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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전인문학 <맹자, 열하를 건너다> (10월 8, 15, 22, 29일)
작성자 문화도시네트워크 등록일 2011-08-19 조회 2005

<도심에서 고전을 만나다.-인문학 강좌>

맹자, 열하를 건너다.

 

일   시 : 2011년 8월 27일(토) ~ 10월 29일(토) 오후 3시~5시

            (매주 토요일 개최 / 2회 불참시 다음회 참석 불가능)

장   소 : 상상공간 아르케(백년어서원 1층)

대   상 : 누구나(전화 신청하신 분에 한해 참가 가능)

주   최 : (사)문화도시네트워크, 백년어 서원

주   관 : (사)문화도시네트워크

참가비 : 없음(교재비 3천원 별도/당일 구입 가능)

문   의 : 051)760-1494 / 465-1915

   맹자(孟子, 기원전 372-기원전 289)와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은 2천 년의 시간적 거리를 두고 전혀 다른 공간에서 살았다. 그래서 얼핏 보면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없어 보이지만, 시대의 변화를 온몸으로 받으면서 혁신을 이룩하려 했다는 데서는 서로 통한다. 맹자가 살았던 전국시대, 연암이 살았던 조선후기는 그야말로 동아시아에 새로운 물결이 넘실대던 급변의 시대요 혼탁한 시절이었다. 그들은 그 안에서 온몸을 던져 살며 천하의 향방을 꿰뚫어보고 미래의 전망을 세웠다. 그 결과물이 \'맹자\'이며 \'열하일기(熱河日記)\'다.

   본 강좌에서는 이 두 고전을 통해서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이 시대를 그리고 이 시대를 사는 우리를 되돌아보고, 다음 시대를 위한 얼개를 짜보려고 한다. 강좌는 모두 8강으로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맹자\'를 고전학자 정천구가, 2부에서는 \'열하일기\'를 국문학자 정훈식이 강의한다.

 

1 부 ― \'맹자\' 강의 : 정천구(고전학자)

제1강

8월 27일(토)

왜 \'맹자\'인가?

― 고전에 숨겨진 미래의 전망

제2강

9월 3일(토)

탐욕의 시대에 인의(仁義)

― 자본주의 윤리의 재창조

제3강

9월 17일(토)

조장하는 교육과 호연지기(浩然之氣)

― 창조적 기운을 되살리는 교육론

제4강

9월 24일(토)

민주주의와 부동심(不動心)

― 참된 주인으로서 선비의 재발견

2 부 ― \'열하일기\' 강의 : 정훈식(국문학자)

제1강

10월 8일(토)

연행(燕行)이란 무엇인가?

― 연경(燕京, 북경)으로 가는 길과 \'열하일기\'

제2강

10월 15일(토)

장대한 문학지리학의 전개

― 압록강에서 열하까지

제3강

10월 22일

\'열하일기\', 글쓰기의 모든 것

― 사실과 허구가 어우러진 복합성의 세계

제4강

10월 29일(토)

본다는 것의 이중주

― 연암이 본 것과 연암을 보는 것

【정천구. 고전학자.】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음. \'삼국유사\'를 연구의 축으로 삼아 동아시아 각국의 문학과 사상, 종교 등을 비교 연구하면서 아울러 동아시아 각국의 고전들을 번역하고 해석하는 일도 하고 있다. 저서로 \'논어, 그 일상의 정치\'가 있고, 역서로 \'베트남 선사들의 이야기\', \'차의 책\', \'모래와 돌\'(상·하), \'원형석서\'(상·하), \'밝은 마음을 비추는 보배로운 거울(명심보감)\' 등이 있다.

 

【정훈식. 국문학자.】

부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음. 사행문학(使行文學)을 중심으로 고전문학에 전해오는 국제적 교류관계를 널리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홍대용 연행록의 글쓰기와 중국인식\'이 있고, 논문으로 「조선후기 일본지식의 생성과 통신사행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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